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ㆍ작성자
aaa
ㆍ작성일
2026-09-16 (수) 12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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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채 10년물 '마의 5%' 돌파…더 오를까, 꺾일까?
[서울=뉴시스]고재은 기자 =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'심리적 저항선' 5%를 돌파한 가운데, 향후 금리 흐름은 9월 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의 기준금리 결정과 인플레이션, 중동 정세, 증시 등 4가지 요인에 좌우될 것이라고 15일(현지 시간)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분석했다.
이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5.041%를 기록하며 2007년 7월 이후 19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. 10년물은 주택담보대출부터 기업 대출까지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핵심 벤치마크다.
시장에서는 5%가 이번 금리 상승세의 정점이 될지, 추가 상승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.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은 각종 차입 비용을 끌어올리고 증시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는 등 경제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.
9월 연준, 금리 인상하면…국채금리 떨어질 수도
첫 번째 변수는 연준의 통화정책이다. 한국 시간 기준 17일 새벽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를 앞두고 국채 금리가 크게 뛴 만큼, 단기 금리 상승 가능성이 국채 금리를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.
시장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90%가량 반영하고 있으며, 내년 7월 말까지 최소 3차례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한다.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의 멀티섹터 전략책임자 돈 엘렌버거는 "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%로 되돌리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함으로써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세를 늦출 것으로 본다"고 말했다.